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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성군청소년센터, 참새들의 작은 달란트마켓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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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8-15 22: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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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 달성군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방앗간 청소년 39명을 대상으로 16일 주중체험활동 '참새들의 작은 달란트마켓'을 실시한다.

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1학기 동안 비전꿈터 내 규칙을 지키고, 남을 배려해 올바른 선행을 통해 지급되는 달란트를 다양한 종류의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

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경쟁을 유도해 사회성을 길러 원활한 단체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,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내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목적을 뒀다.

김수용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"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저축하는 습관과 현명한 경제활동을 경험하고, 바람직한 소비와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"고 말했다.

한편,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방앗간은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, 생활지도, 상담, 체험활동,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~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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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